• 한진중 조합원들, 합의안 만장일치 통과시켜
        2011년 11월 10일 02:57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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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일 합의 직전 경찰의 무리한 투입으로 중단됐던 한진중공업 노사의 잠정 합의안이 10일 오후 조합원 총회로 이어졌으며, 투표 없이 만장일치로 가결시켰다.  

    10개월 넘게 크레인 농성 중인 김진숙 민주노총 부산지역본부 지도위원과 다른 농성 노동자들도 오후 3시 30분께 농성을 풀 것으로 예상된다. 이로써 지난해 12월 초 사측의 정리해고 통보와 노조의 정리해고 철회 총파업으로 시작된 한진중공업 노사갈등은 11개월만에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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