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민단체 대표 4명 진보신당 탈당
    2011년 10월 13일 03:07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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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빈민 대표자들이 진보신당에서 대거 탈당했다. 심호섭 전국빈민연합 공동의장, 이필두 전국빈민연합 상임의장이자 전국노점상총연합 의장, 조덕휘 반빈곤빈민연대 공동대표이자 노점노동연대 위원장 조덕휘, 박정복 반빈곤빈민연대 공동대표 등이 13일 탈당 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들은 전날 진보신당을 탈당했다. 

이들은 탈당 선언문을 통해 "9월 4일 진보신당 당 대회에서 합의문은 부결되었고, 빈민대중과 기층민중들의 절체절명의 요구는 무시"됐다며 "더 이상 당에 남아 할 수 있는 일이 모두 사라진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이들은 "그럼에도 우리는 9월 4일 당대회에서 대의원들의 고뇌어린 결정을 존중"한다고 덧붙였다. 

이들은 "그동안 우리 대표자들은 한시라도 빨리 진보가 단결하고 통합에 나설 것을 촉구해왔으며, 우리 또한 적극적으로 진보정치대통합과 새로운 진보정당 건설을 위한 노력을 경주해"왔다며 "비록 지금 우리가 당을 떠나야 하지만, 다시 보다 큰 진보정치의 장에서, 보다 낮게 민중 곁에서 다시 만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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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디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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