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48.8% > 나경원 42.8%
    2011년 10월 10일 08:31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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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6일 실시되는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야권 단일후보인 박원순 후보가 한나라당 나경원 후보를 6% 포인트 앞서, 오차범위 내에서 나 후보를 누른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겨레가 10일자에서 보도했다.

한겨레와 한국사회여론연구소가 8일 서울지역 유권자 5백 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한 결과 박 후보는 48.8%, 나 후보는 42.8%를 각각 기록했다. 하지만 적극적 투표 의향층에서는 박 후보가 48.6%, 나 후보가 47.6%를 얻는 박빙 승부를 보여주고 있다.

정당별로는 한나라당 지지층의 78.2%가 나 후보를 지지했으며, 민주당 지지자는 88.0%가 박 후보를 선택하겠다고 응답했다. 무당파의 경우 박 후보 지지율(62.5%)이 나 후보 지지율(22.7%)을 크게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보면 강북권의 경우 박 후보가 54.5%를 기록해 과반 득표율을 기록하며 나 후보(42.4%)를 눌렀으며, 강서권도 51.7% 대 38.3%로 나 후보를 크게 앞섰다. 하지만 종로, 서대문, 용산구 등 중부권에서는 나 후보가 45.5%를 기록해 박 후보(39.5%)를 앞섰다. 강남권의 경우도 나 후보(47.7%)가 박 후보(43.8%)를 이긴 것으로 조사됐으나, 박 후보의 강남 지지율도 만만치 않을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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