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혜경 위원장 "선거일정 조속 결정"
        2011년 09월 27일 05:43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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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혜영 진보신당 경기도당 사무처장이 진보신당 비상대책위원회 집행위원장으로 선임되었다. 진보신당 비대위는 26일 상견례 형태의 회의를 열고 최 처장을 집행위원장으로 선임했다. 최 위원장은 민주노총 경기북부협의회 사무차장, 의정부여성회 회장, 민주노동당 의정부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지냈다.

    진보신당 비대위가 집행위원장을 선출함으로서 비대위가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당의 한 관계자는 “최혜영 집행위원장은 독자파로 분류되지만 (해체된)진보작당 소속은 아니”라며 “김혜경 비상대책위원장 등이 적극적으로 추천해 최 집행위원장이 일을 맡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김혜경 위원장은 당 홈페이지의 ‘당원에게 드리는 글’을 통해 “어려운 시기를 맞아 비대위원장을 맡아 마음이 무겁지만 당의 비상 상황을 수습하는 역할을 맡게 되어 책임감 또한 강하다”고 말했다. 이어 “비대위원장으로서 당이 하루빨리 정상화되는데 노력을 집중할 것”이라며 “차기 대표단 선거 일정을 속히 결정하고 당원들의 마음을 다독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이어 “많은 당원들이 현재 당의 상태에 실망하여 고민이 있을 줄 알지만 우리가 함께 수많은 논의를 거쳐 선택한 당의 결정을 믿고 당의 앞날을 함께 헤쳐 가자”며 “우리가 마음을 모아 함께 간다면 다소의 어려움 속에서도 소중한 결실을 맺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국민들을 향해서도 “진보신당은 앞으로 국민여러분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진보적 정책을 펼쳐나가겠다”며 “이러한 정책들을 바탕으로 야권연대의 한 축을 담당할 것이며, 현재의 이명박 정권과 한나라당을 올바르게 극복하는 데에도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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