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보신당, 9월 5일 이후 탈당 268명
        2011년 09월 25일 01:34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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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9월 4일 진보대통합 관련 최종합의안이 2/3를 넘지 못해 부결된 이후 진보신당 당원들의 탈당 규모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진보신당이 25일 전국위원회 회의 자료를 통해 밝힌 내용에 따르면 당 대회 다음 날인 5일부터 최근까지 모두 268명의 당원이 탈당해 최근 평균 탈당 규모보다 3배 이상 당을 떠난 것으로 밝혀졌다. 탈당한 당원 가운데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당원은 모두 199명으로 74.3%를 차지했다.

    진보신당 당원의 최근 5개월 동안 탈당 규모는 지난 3월 97명(순감 24명), 4월 85명(순감 31명), 5월 76명(순감 18명), 6월 90명(순감 43명), 7월 87명(순감 45명), 8월 87명(순감 35명)으로 5개월 동안 월 평균 87명이 탈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날 진보신당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전체 당원 수자는 16,248명으로 이 가운데 남성 당원이 12,217명(75.2%), 여성 당원이 4,031명(24.8%)인 것으로 조사됐다.

    진보신당 전체 당원 현황

    지 역

     
    남 성
    여 성
    소 계
    남여비율(%)
    서울
    3,676
    1,680
    5,356
    69% : 31%
    부산
    729
    206
    935
    78% : 22%
    인천
    986
    269
    1,255
    79% : 21%
    대구
    366
    106
    472
    78% : 22%
    대전
    277
    86
    363
    76% : 24%
    울산
    410
    111
    521
    79% : 21%
    광주
    358
    92
    450
    80% : 20%
    강원
    335
    89
    424
    79% : 21%
    경기
    2,147
    734
    2,881
    75% : 25%
    충북
    242
    71
    313
    77% : 23%
    충남
    388
    56
    444
    87% : 13%
    경북
    506
    90
    596
    85% : 15%
    경남
    762
    162
    924
    82% : 18%
    전북
    454
    126
    580
    78% : 22%
    전남
    284
    44
    328
    87% : 13%
    제주
    186
    51
    237
    78% : 22%
    해외
    111
    58
    169
    66% : 34%
    총 계
    12,217명
    4,031명
    16,248명
    75% : 25%
    필자소개
    레디앙 편집국입니다. 기사제보 및 문의사항은 webmaster@redian.org 로 보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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