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휴학생 55.2% "등록금 벌기 위해"
        2011년 09월 21일 03:57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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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새 학기 들어서 휴학을 한 학생의 절반 이상은 등록금을 벌기 위한 휴학인 것으로 나타났다. 아르바이트 취업포털 알바천국이 파인드잡과 공동으로 전국 대학생 1,793명을 대상으로 ‘새 학기 아르바이트 현황’을 조사한 결과, 미등록 학생(429명)의 55.2%가 ‘등록금을 벌기 위해’라고 응답했다. 

    이어 ‘자격증 준비’(17.5%), ‘어학공부’(13%) ‘대외활동’(11.4%), ‘졸업을 미루기 위해’(5.8%) 순으로 나타났으며, 나머지는 취업 준비를 위해 휴학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대학생들은 2학기 중에도 77.2%의 학생들이 학업과 아르바이트를 병행할 것이라고 대답했다. 

    대학생들이 이번 학기에 가장 많은 시간을 투자할 분야로 ‘학점 관리’(46.5%)를 1위로 꼽았으며, 이어 ‘아르바이트’(17.5%)가 2위를 차지했다. 이어 어학공부(14.8%), 자격증 준비(14.6%), 대외활동(2.9%), 취미`교양습득(2.9%), 봉사(0.8%)가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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