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보신당 대전시당 "김은주, 즉각 사퇴해야"
        2011년 09월 21일 07:41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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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4 당 대회 이후 들어선 김은주 대표 권한대행 체제에 대한 진보신당 내부 불만 목소리가 곳곳에서 터져나오고 있다. 강상구 전 대변인이 고별 브리핑을 통해 김은주 권한대행의 "즉각 퇴진"을 촉구한 데 이어 진보신당 대전시당도 20일 운영위원회 명의로 발표한 성명서에서 같은 요구를 공개적으로 천명했다. 

    대전시당은 "비상대책위 건설하고, 당의 지도력을 복원하자"라는 제목으로 발표한 이 성명서에서 "9.4 당대회 이후 당의 혼란은 더욱 심화되고 있"다면서 "그 중심에 김은주 대표 권한대행이 서 있다."고 지적했다.

    대전시당은 "지난 3주간 우리 당내에는 심각한 사고가 줄을 이었다"며 "관례와 원칙을 저버린 당직자 인사 발령과 무원칙한 측근 기용, 시도당위원장-사무처장-부문위원장의 연석회의의 합의 무시, 임의로 이루어진 전국위원회의 연기, 대변인 고별 브리핑 삭제 등은 진보적이고 민주적인 정당으로서 우리 당의 자긍심을 하루 아침에 땅에 떨어 뜨렸"다고 지적했다.

    대전시당은 이어 "이러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김은주 대표 권한대행의 즉각 사퇴와 비상대책위원회의 신속한 구성을 강력히 촉구"하고, 25일 예정인 전국위원회 이전에 ‘시도당위원장-사무처장-부문위원장 연석회의’를 열어 "비대위 위상과 역할, 인선에 대한 기본안이 제출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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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디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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