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출근제 찬성 84.6%
    2011년 08월 16일 09:44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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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개개인이 자율적으로 본인의 출근시간을 정하는 제도인 ‘자율출근제’를 도입하는 대기업들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중소기업 직장인 중에도 상당수가 이 제도의 도입을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직장인 1,441명을 대상으로 ‘자율출근제 시행에 대한 찬반’의견을 조사한 결과 ‘찬성한다’는 응답자가 84.6%로 압도적으로 많았다.

찬성하는 이유(복수응답) 중에는 ‘개인시간을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을 꼽은 응답자가 33.8%로 가장 많았으나, 이어 ‘일상생활을 여유롭게 할 수 있을 것 같아서’라고 응답한 사람들은 33.6%로 2위를 차지했다. 뒤를 이어 교통 혼잡시간을 피할 수 있다 24.9%,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것 같다 11.6%, 업무 능률이 향상될 것 같다 7.7%, 직장생활 만족도가 높아질 것 같다 2.9%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반대하는 직장인(15.4%)들은 그 이유로 ‘사내 질서가 유지되기 어려울 것 같아서’(42.2%)를 가장 많이 꼽았으며, 이어 근무기강이 해이 36.9%, 업무 효율 하락 21.1%, 회의 진행 등의 어려움 10.5% 등을 꼽았다. 실제 현재 ‘자율출근제’를 시행하고 있는지 조사한 결과, ‘시행한다’는 응답은 7.4%에 그쳤다.

설문조사에 응답한 중소기업 직장인들은 오전 9~12시에 업무 집중이 가장 잘 된다고 응답했으며, 일주일 중에는 화요일에 업무 집중도가 가장 높다고 답했다. 하루 중 업무 집중이 가장 잘 되는 시간대를 2시간단위로 조사한 결과, ‘오전9~11시’(26.8%), ‘오전10~12시’(26.8%)이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 오전 8~10시(15.6%)와 오후1~3시(10.5%) 순으로 조사됐다. 

요일별로는 ‘화요일’에 업무에 집중이 가장 잘된다는 응답자가 37.3%로 많았으며 그 뒤를 이어 수요일 21.9%, 금요일 17.9%, 목요일 13.9%, 월요일 9.0%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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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디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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