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곽노현 vs 오세훈, TV에서 격돌
        2011년 08월 10일 04:27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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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세훈 서울시장과 곽노현 서울시 교육감이 마침내 TV 토론에서 격돌한다. 오는 24일 무상급식 주민투표를 앞두고 찬반 양쪽 진영의 대표적 인사들이 맞장 토론을 해 서울시민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여권은 투표 참여를 야권은 투표 거부를 당론으로 삼아 서울시당 차원에서 총력전을 벌이고 있다.

    두 사람의 토론 대결은 <특집 SBS 시사토론> "오세훈 vs 곽노현, 무상급식 주민투표 논란’이라는 제목으로 오는 12일 오후 11시 15분부터 90분 동안 방영된다.  

    이번 토론은 지난해 6.2 지방선거 이후 1년여 동안 무상급식을 놓고 첨예한 갈등을 빚어온 서울시 행정 수장과 교육 수장이 맞대결하는 첫 공개토론이라는 점에서 세인의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오 시장측은 지난해 12월 곽 교육감측에 무상급식 TV토론을 제안한 바 있다.

    이번 토론의 주제는 무상급식 주민투표의 필요성 및 위법성 논란, 무상급식 지원 범위 논란 등이다. 소득수준에 따른 무상급식이냐 아니면 소득구분 없는 무상급식이냐, 이른바 ‘선별’ 대 ‘보편’의 복지철학 논쟁을 놓고서도 양측간 격론이 예상된다. 또한 변호사 출신 시장과 법학교수 출신 교육감이 맞붙는다는 점에서도 흥미를 더해주고 있다.

    이날 토론은 오세훈 시장과 곽노현 교육감, 그리고 양측에서 추천한 전문가 각 1인씩을 더해 모두 4명이 이번 SBS 시사토론의 무상급식 논쟁에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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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디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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