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람'과 '외도'의 원인
        2011년 08월 06일 11:27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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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표지 

    부부이건 연인이건 간에 두 사람의 인생은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소유권 행사가 아니라 함께 일궈가는 토양의 유형과 이 토양을 유지하기 위한 공동의 노력에 따라 그 수확량이 달라지는 정원이라고 할 수 있다.

    『착한 사람도 바람난다』(미라 커센바움 지음, 김정민 옮김, 라이프맵, 13000원)의 저자는 특히 ‘바람’과 ‘외도’라는 주제를 다루면서 그 다양한 양상을 검토하고 모든 기만과 배신 행위의 원인이 깊은 불만족에 있다는 사실을 입증해 보인다.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심리치료 전문가 미라 커센바움은 외도라는 엄청난 드라마에 휘말려 괴로워하는 수많은 남녀들에게 그녀의 오랜 임상경험을 통해 얻은 지혜의 길을 안내하며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우리 일상에서 부딪히는 사례들을 차분한 어조로 분명하게 풀어나가며 관계의 늪에 빠진 이들을 진흙탕에서 끌어올려주는 동아줄 역할을 한다.

    허락된 사람이 아닌 다른 사람에게 눈길과 마음이 머무는 당신이 자신에게 맞는 사람과 더 견고한 관계 속에서 보다 행복해지는 길을 찾는 것을 돕기 위해, 그들에게 두려움과 아픔, 혼돈의 숲을 뚫고 나아가는 데 필요한 모든 것을 제공해준다. 책은 외도의 유형을 17가지로 나누고, 당신으로 하여금 자신의 외도가 어느 형태에 속하며 그 의미가 무엇인지 알아내도록 이끌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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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 : 미라 커센바움 (Mira Kirshenbaum)

    보스턴에 소재한 심리치료 및 리서치 센터 체스넛힐 연구소의 임상디렉터다. 30년 이상 개인과 커플들을 위한 심리치료에 힘쓰고 있다. 레볼루션 헬스닷컴(RevolutionHealth.com)의 관계 전문가로, 10여 권의 책을 저술했다. 

    역자 : 김정민

    성균관 대학교를 졸업하고 서울의 몇몇 공립 중학교에서 10여 년간 아이들을 가르치다 1997년 말에 미국으로 이민, 현재 캘리포니아 주에 살고 있다. 꾸준한 독서로 미국 문화를 익히며 좋은 책을 독자들과 공유하는 친근한 번역가가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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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디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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