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청, 시청앞 농성장 강제 철거
    2011년 08월 01일 09:31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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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아침 7시 경 중구청이 대한문 앞 농성장에 들이닥쳐 농성장 텐트를 모두 철거했다. 진보신당은 단식 20일 차를 맞는 노회찬 심상정 진보신당 전 대표는 돗자리를 깔고 농성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민주노총도 희망단식 농성장 강제 철거 규탄을 위한 긴급 기자회견을 이날 오후 2시 대한문 앞에서 열 예정이다. 민주노총은 이 자리에서 향후 투쟁 계획을 밝힐 예정이다. 

   
  ▲돗자리 위에서 농성 중인 노회찬, 심상정 진보신당 전 대표.(사진=박규님) 

중구청은 31일 진행된 3차 희망버스 일정으로 인해 농성장을 지키는 인력이 평소보다 줄어든 상황을 틈타, 또 노회찬 심상정 두 사람이 아침 세수를 하러 간 사이에 농성장을 철거하는 치밀함을 보여줬다. 진보신당은 이에 대해 "한진중공업 문제가 어떻게든 해결됐으면 하는 국민의 염원의 반대편에서 정부, 여당, 지자체 등이 얼마나 합심해 이 문제를 봉합하기 위해 달겨들고 있는지를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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