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장인 55%, 휴가비 없다
        2011년 07월 29일 12:13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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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봉정보 사이트 페이오픈(www.payopen.co.kr)은 29일 개인회원 376명을 대상으로 ‘여름휴가비 지원 여부’에 대해 설문조사 한 결과 이번 여름에 휴가비를 받지 못한다는 응답이 55%를 차지해 절반을 넘어섰다. 

    휴가비를 받는다고 응답한 사람들이 밝힌 휴가비 규모는 50만원 내외가 11%로 가장 많았고 이어 20만원 내외(8%), 100만원 내외(7%), 30만원 내외(7%), 200만원 내외(5%), 10만원 내외(5%), 5만원 내외(2%) 순으로 조사되었다.

    페이오픈 관계자는 “설문조사결과, 휴가비를 지원받지 못하는 직장인 중 73%가 중소·벤처기업에 재직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며 "휴가비를 지급하는 기업들이 점차 증가하고 있지만 아직까진 기본 연봉 이외에 상여금을 지원하기 부담스러운 것이 중소기업의 현실”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대부분 이번 주부터 휴가에 들어가는 재벌급 대기업의 경우 풍성한 휴가비 지금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는 1인당 20만원의 국민관광상품권을 휴가비로 지급하고, 현대가아차는 통상급의 50%와 30만원의 휴가비를 지원한다. 르노삼성차는 완성차 업체들 중 휴가비로는 가장 많은 80만원을 지급하며, GM대우는 기본급의 50%, 쌍용차는 100%의 기본 상여금을 지원한다.

    또한, 현대중공업과 농심은 휴가비로 통상급의 50%를 지원하고, STX조선해양은 통상급의 100%를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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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디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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