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엄세상 또는 낭떠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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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년 07월 28일 08:47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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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통합 논의가 백척간두에 선 듯 아슬아슬하다. 백척간두에 선다면 간이 콩알만해 질 법도 하다. 와들와들 떨릴 것이다. 떨어질까 무서워 대나무 꼭지를 끌어안고 꼼짝하지 않을 법도 하다. 백척간두에서 진일보라니? 말도 안되지!

그러나 진보는 백척간두 진일보다. 한걸음 자신있게 내딛는 순간 화엄세상이 문득 펼쳐질 것이다. 믿고 한 걸음 내딛으라고 민심이 부르는데 심안(心眼) 열리지 않아 그 소리를 못듣는다. 그래서 내딛는 순간 천길 낭떠러지로 추락할 것만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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