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진 본사 앞 240시간 1인 시위
        2011년 07월 20일 05:15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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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차 ‘희망의 버스’ 출발을 앞두고 한진본사 앞 1인 시위가 시작됐다. 희망버스 기획단은 20일 오후 1시부터 30일 오전 12시까지 240시간 동안 ‘한진 본사에 대한 24시간 긴급행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희망버스 기획단은 "한진중공업 조남호 회장의 막가파식 무대응이 194일을 힘겹게 싸우고 있는 김진숙 동지를 위험천만한 지경으로 몰아가고 있"다며 "한진 본사에 대한 ‘본격적인 본때’가 필요"하다며 이번 긴급행동의 배경을 밝혔다.

    20일에는 박노자, 노회찬, 심상정, 안효상, 홍세화, 양기환 씨 등이 1인 시위에 동참하며, 참여를 원하는 사람들은 ‘비정규직 없는 세상만들기’ 다음 까페에 신청하면 된다. 담당자 이택진(010-3352-6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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