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24 희망 시국회의 부산에서 열자
        2011년 07월 20일 03:48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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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대 노총 위원장, 야당 대표들과 시민사회 인사들이 20일 생명, 평화 그리고 소통을 위한 “희망 시국회의 200”를 제안했다. 이들은 김진숙 민주노총 부산본부 지도위원의 고공농성 돌입 200일이 되는 오는 7월 24일에 부산 한진중공업 앞에서 시국회의를 개최할 것을 제안했다.

    이들은 제안문에서 "7월 24일은 동료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를 지키기 위해 35m 크레인 위에서 김진숙 지도위원이 고공농성을 시작한지 200일이 되는 날이며 이제 4명이 남은 ‘85사수대’의 지원농성이 시작된지 29일이 되는 날"이라며 "그들을 살려야 하는 과제는 이제 우리 모두의 것이 되었"다고 밝혔다.

    이들은 또 "부산 한진중공업 문제는 개별 기업의 노사관계를 넘어 한국사회의 뿌리깊은 모순을 드러내는 사회적 의제가 되고 있"다며 부당한 정리해고, 인권 탄압, 공권력과 용역을 동원한 폭력 등 으로 국민적 분노의 대상이 된 재벌에 맞선 ‘희망버스’에 힘을 모아줄 것을 호소했다.

    이들은 이와 함께 "해고를 죽음으로 받아들이는 노동자와 그 가족들, 그리고 김진숙 위원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무자비한 폭력의 악순환을 끝낼 ‘평화’를 위해, 무엇보다 문제해결을 위한 노사교섭의 재개 등 ‘소통’을 위해 7월 24일 한진중공업 앞에 모일 것" 제안한다고 밝혔다. 

    ‘먼제 제안하는 사람들’ 명단은 다음과 같다. 

    백낙청, 함세웅, 김상근, 이창복, 김종철, 이강실, 문성근, 김기식, 박원석, 김영훈, 이용득, 정동영, 이정희, 조승수, 유시민, 신학철, 도종환, 이철수, 박재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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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디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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