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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월간 진보적 생활문예지 『삶이 보이는 창』(삶이 보이는 창 편집부, 5000원)7~8월호(81호)가 나왔다. 삶터와 일터에서 보고 듣고 느낀 소소한 이야기를 생활글로 담는 <살아온 풍경, 살아가는 이야기>, 일터에서 만난 사람들 혹은 이들과 함께 겪은 희노애락을 들려주는 <일터에 햇살을>에는 다양한 현장의 읽을 거리들이 실려있다.
매호마다 하나의 주제를 통해 우리 사회를 들여다보고 진단하는 <특집> 코너의 경우, 이번 호는 ‘거부한 놈, 기피한 놈, 면제된 놈’이라는 제목으로 군대 문제를 다뤘다.
이와 함께 건강 연재 ‘밥 잘 먹는 아이로 키우는 법’, 비정규시대의 재무설계 ‘대출의 늪에서 빠져나오는 방법’, 동양철학의 이 한미디 코너 등 다채로운 읽을 거리가 들어있다. 다음은 『삶이 보이는 창』7~8월호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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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얼굴 만인보|“요만큼 올리면 돼?”|정택용
창을 열며|강의 자유|현기영
도단이|내가 부르는 노래|
<파견미술>展|86이 아니고 85|나규환
살아온 풍경, 살아가는 이야기
양자 성|신꽃순
아버지의 통장|류경수
똥 싼 바지|윤영순
삶이라는 끈을 놓지 말아요|박선주
좋은 거잖아요|문문
행복한 노동이 좋은 책을 만든다|강변구
일터에 햇살을
노동자風|불법 파업? 파업을 옹호하라!|문재훈
청춘일기|벚꽃은 떨어지고 나는 폐허 속에서 헤맨다|조성주
공장으로 간 닥터K|혈압이 올라가는 이유|김현주
농심心밥심力|하늘과 사람이 함께하는 일, 농사!|홍성여
직업탐구생활|변화는 공감에서 시작된다-청소년상담사|박지연
현장르포|즐겁고, 신나고, 질기게 싸운다|조약골
특집|거부한 놈, 기피한 놈, 면제된 놈
군대를 싫어하는 예비역의 군대 이야기|하승우
행복하고 싶었던 시간|이준규
운 좋은 기피, 힘든 기피, 별일 아닌 기피|김연수
5급짜리 담배 연기|노경수
연재
건강하게 살아가자 22|밥 잘 먹는 아이로 키우는 법|권태식
비정규시대의 재무설계 10|대출의 늪에서 빠져나오는 방법|이민정
경계를 넘어 22|만국의 계약직 노동자와 실업자들이여 단결하라!|수진
걸판지기의 유랑극단|영원한 뒷패, 최정완|오세혁
재일동포 아리랑|‘일본인과 다른 나’를 찾는 곳|오양희
동양철학의 이 한마디 16|어느 마음에 점을 찍을 것인가|김경윤
옛날 잡지를 펼치다|“여보시오, 우린 조선의용군이오”|안재성
앵글로 보는 세상|헌책방 가는 길|신대기
나의 시, 나의 삶|훈김|김해자
파랑새 이야기|세계를 품을 아이들이 자라는 곳, 여수룬지역아동센터|조정란
편집일기1|『레알 청춘』발간 기념 북콘서트
편집일기2|돼지감자‘떡’
르포가 간다
사람, 사람들|방 구할 돈 없어 학교에서 살아요|이선옥
르포, 여성인권을 말하다|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안미선
기획|‘소곤소곤’ 이주여성 이야기
내가 만드는 남편|붸라
나는 꿈을 이루고 싶다|알탄바가나
사랑하는 친구 이야기|리티응아
할머니와의 추억|디나
캄보디아 친정에 다녀온 이야기|체아다비
독자가 창에게|
창이 독자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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