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 노동자의 실질임금이 폭락했습니다. 올해 1분기 실질임금 증감율이 18개월 만에 마이너스로 곤두박질 쳤습니다. 물가는 치솟는데 임금은 제자리 걸음이기 때문입니다. 천정부지의 물가고는 그 끝이 보이지 않습니다. 급등하는 전세, 고액 등록금 부담으로 서민들은 등골이 휩니다. 공공요금이 줄줄이 인상되고, 유류가, 농산물 가격도 고공 행진입니다.

가계부채가 800조를 돌파해 이제 가계발 신용위기를 걱정해야 하는 지경까지 왔습니다. 정부라고 하나 있는 게 저금리, 고환율과 같이 인플레를 부추기는 정책으로 일관해 왔습니다. 이명박 정권의 포퓰리즘에 휘둘리지 않는 확고하고도 단호한 비지니스 프렌들리 정책 덕분입니다. 쥐20의 성공적 개최면 뭐합니까? 국민 전체가 종살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