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금꽃은 꺾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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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년 07월 02일 02:33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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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진중공업 비해고 파업 농성자 100명은 7월 1일 "27일 한진중공업 지회가 조합원들 몰래 회사와 합의한 노사협의 이행합의서와는 관계없이 현장복귀 결정을 내렸다"면서 "정리해고 된 조합원들이 끝까지 투쟁하며 생존을 지킬 수 있도록 개인 당 월 봉급에서 50만 원을 떼어서 투쟁기금으로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비해고 조합원들은 업무복귀 시한을 넘길 경우 ‘징계 해고’의 빌미를 줄 수 있으며, 현장 조직의 복구를 위해 복귀 후 정리해고 철회 투쟁을 지속해 나간다는 금속노조와 민주노총의 방침에 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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