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풍부한 해설과 도판 자료
        2011년 06월 18일 12:03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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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표지. 

    인간의 역사가 시작되면서부터 인권에 관한 문제는 언제나 우리와 뗄 수 없는 관계로 함께해 왔다.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 보면, 인권의 씨앗은 아주 먼 옛날부터 찾아볼 수 있다. 고대 종교에서부터 사회 제도, 사상, 문화에 이르기까지 인간의 역사에서 인권과 연관되지 않은 주제는 없다.

    인권의 역사는 인류의 역사와 함께 시작되었기 때문이다. 인간이 태어나면서 가지는 권리가 인권이라면, 인간이 만든 역사는 곧 인권의 역사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인간의 역사는 고대부터 현대까지 모든 문화와 사상과 사회 속에서 모든 인권과 관련된 문제들을 극복하면서 발전해 온 과정이다.

    두리미디어의 역사 교양 시리즈 24번째 도서로 출간되는 『청소년을 위한 세계인권사』(하승수 지음, 15000원)는 인권의 씨앗이 처음 싹튼 고대부터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인권이 발전해 온 역사를 되짚어 보고, 각 시대마다 부딪치는 문제들을 해결하고 극복하면서 인류가 걸어온 인권을 향한 위대한 발걸음들을 보여 준다.

    인권이라는 화두가 점점 우리 사회에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인권을 배우고 익힐 만한 청소년 대상의 책이 나왔다는 점에서 이 책의 출간 의의를 찾을 수 있을 것 같다. 

    『청소년을 위한 세계인권사』는 인권의 역사를 돌아보면서 우리가 놓친 소중한 가치들과 소외된 사람들에 대한 배려를 함께 느끼게 해준다. 해설이 친절하며 도판 자료 또한 풍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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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 : 하승수

    대학에 들어갈 때는 ‘법’이 싫어서 경영학과를 갔는데, 엉뚱하게 대학을 졸업할 무렵부터 법을 공부하기 시작해서 변호사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변호사 업무보다는 시민운동, 인권, 민주주의, 정의, 공생(共生), 청소년 같은 키워드에 관심이 많아서 시민사회에 서 다양한 활동을 해왔습니다.

    2006년부터 2009년까지는 제주대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기도 했습니다. 지금은 교수도, 변호사도 그만두고 ‘더 나은 세상’을 꿈꾸며 투명 사회를 위한 정보공개센터, 풀뿌리자치연구소 ‘이음’ 등의 단체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전에 쓴 책으로는 ≪교사의 권리, 학생의 인권≫, ≪지역, 지방자치 그리고 민주주의≫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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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디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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