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문고, 전자책 판매 6월중 1백만권 예상
    2011년 06월 15일 01:01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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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문고(대표 김성룡)가 최근 조사한 ‘교보문고 상반기 전자책 판매 동향’에 따르면 전자책을 가장 많이 구매한 독자의 연령층은 30대이며 여성이 남성보다 더 많이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보문고는 15일 전자책 판매도서 및 매출을 기준으로 2011년 1월 1일부터 6월12일까지 상반기 전자책 판매 동향 자료를 발표하면서 이 같이 밝혔다. 연령대별 전자책 판매권수 점유율을 분석한 결과 30대가 37.5%로 가장 높았다. 교보문고는 "전자책 구매 경로가 스마트폰 비중이 높아지면서 출,퇴근 등 이동이 잦은 30대의 전자책 수요가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전자책의 성별 구매 비중은 여성 독자가 51.6%로 남성 독자보다 많아졌는데 이는 지는 2009년 성별 점유율이 남성이 77.3%였던 것에 비하면 큰 차이를 보여주는 수치다. 교보문고는 이에 대해 "여성 독자들의 비중이 높은 문학 분야의 콘텐츠가 많아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상반기 동안 독자들이 직접 구매하는 교보문고 전자책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3배 증가해 87만 권이 넘게 판매 되었으며, 6월까지 100만권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교보문고는 2006년부터 2011년 5월까지 판매된 전자책 누적 판매량은 225만 권이라고 밝혔다.

교보문고 관계자는 "스마트폰 이용자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전자책 독서인구도 대중적인 독자군 형성으로 접어들어가고 있다”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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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디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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