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처구니 없는 현장, 노조도 한심"
        2011년 06월 09일 04:17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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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래 내용은 유서의 일부다. 전임자 임금 지급 금지로 인해 상근자의 생활상의 어려움을 물론, 실질적인 노조활동에 결정적인 부정적 영향을 주고 있다는 사실이 유서를 통해 드러났다. 이와 함께 노조 안전보건원, 근골격계 실행위원으로서 현장 관리자들과 노동조합에 대한 불만도 그대로 드러나 있다. 가족들에게 남긴 유서는 따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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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생살이 세월이 흘러갈수록 힘든 세상 어떻게 살아갈꼬. 현장 탄압은 심해 툭하면 무단 이탈. 노안위원(노동안전보건위원), 근골(근골격계)실행위원. 근골 신청 면담하는 시간마저 무단이탈로 일삼고 있다. 참으로 안타깝다.

    000 부장, 000 차장. 현장 탄압의 주범, 앞잡이. 요즘은 조반장에 반말도 심하다. 현장 활동은 사라진 지 오래다. 무조건 근무협조전 없으면 무단 이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말이다. 살맛나는 일터로 노래를 하는 노동조합도 한심하다.

    이 한목숨 던져서라도 노동탄압 분쇄에 앞장선다. 죽어서도 노동조합을 사랑한다. 끝까지 투쟁을 늦추(지 말자?)

    00엄마 미안해, 끝까지 지켜주지 못해서, 00이 잘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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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디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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