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패권 문제, 학계가 최선 다할 것"
        2011년 06월 07일 04:48 오후

    Print Friendly, PDF & Email

    민주화를 위한 전국교수협의회 우희종 상임의장과 강남훈 전국교수노동조합 위원장, 조돈문 학술단체협의회 상임대표가 7일 오전 진보신당을 방문해 “새 진보정당이 건설되면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한 학계 3단체 대표자와 많은 교수, 연구자들이 바로 입당할 것”을 약속했다.

    학술단체 대표자들은 특히 이 자리에서 “북한문제와 패권주의 문제가 앞으로 건설될 새로운 진보정당의 발전을 저해하지 않도록 학계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해 향후 북한문제와 패권문제가 현안이 될 경우 적극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나서 관심을 모았다.

    이날 자리는 학술단체 관계자들의 요청으로 이루어졌으며 진보신당에서는 조승수 대표와 노회찬 새로운 진보정당 건설 추진위원장이 나섰다. 학술단체 대표자들은 “지난 6월1일 새벽에 합의된 ‘진보정치대통합과 새로운 진보정당 건설 최종합의문’에 대해 합의문 도출을 위해 애쓰신 조 대표와 노 위원장에게 격려의 말씀을 전하고자 이 자리를 요청했다”고 말했다.

    이들은 아울러 “새로운 진보정당이 건설될 수 있도록 학계, 연구자들의 새로운 진보정당 건설 지지 연서명을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필자소개

    페이스북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