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과서 속 곤충이 다 모였다
        2011년 06월 05일 10:02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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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표지. 

    지구상에는 200여 만 종의 생물이 서로 도움을 주고받으며 생활하고 있다. 그 가운데 절반이 넘는 120여 만 종이 바로 곤충. 종류가 다양한 곤충은 그 수도 무척 많다. 전 세계의 인구는 약 60억 명인데 곤충의 개체 수는 사람의 2억 배이다. 

    곤충은 지구 생태계에 없어서는 안 될 아주 중요한 생물이다. 그런데 현재 지구상에 많은 곤충이 사라지고 있다. 과거 여름이면 흔하게 보았던 잠자리며 메뚜기 들을 어쩌면 머지않은 시간에 인류의 역사 속에서 사라질지도 모른다. 

    곤충의 멸종이 곧 인류의 멸종과 같다는 걸 알고 있는 사람들은 많지 않다. 『와글와글 곤충대장 지구를 지켜요』(한영식 지음, 김명곤 그림, 풀빛, 9500원)는 아이들에게 곤충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려고 기획됐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지구 생태를 위해 일하는 곤충들의 삶을 보여준다. 

    이 책은 이제 막 자연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는 아이들에게 다양한 종의 곤충과 지구 생태계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다. 초등학교 교과서에 등장하는 곤충은 물론이고 곤충을 대표하는 곤충을 소개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곤충 그룹을 ‘목’별로 구분해서 전체적인 정보를 설명하고 있다. 

    또한 재미있는 삽화와 생생한 사진으로 아이들이 현장 학습을 하듯 곤충의 삶을 생생하게 엿볼 수 있게 만들었다. 이와 함께 초등학교 과학 교과서와 연계하여 곤충에 대한 심화된 학습에도 도움을 줄 수 있게 기획됐다.

       
      ▲본문.

                                                      * * *

    저자 : 한영식

    강원대학교 생물학과를 졸업하고 1993년 국내에 유일한 딱정벌레 연구 모임인 “Beatles"를 창립하여 본격적인 연구 활동을 시작했다. 20여 년 동안 곤충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가 곤충관련 자문을 역임하고 월간 북새통 우수도서 선정위원(과학)으로도 활동했다. 지은 책으로는《딱정벌레왕국의 여행자》, 《물삿갓 벌레의 배낭여행》, 《남생이무당벌레의 왕따 여행》등이 있다.

    그림 : 김명곤

    전북 순창에서 태어나서 대학에서 미술을 전공했다. 생태계에 관심이 많아 살아 숨 쉬는 자연의 모습을 그림으로 담고 있다. 그동안 그린 책으로는 《알면서도 모르는 나무 이야기》, 《밤송이는 어떻게 저절로 벌어질까요?》, 《천사 배우가 되다》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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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디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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