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아침형 직장인" 22.8%
        2011년 06월 01일 11:16 오전

    Print Friendly, PDF & Email

    직장인 5명 중 1명 꼴로 자신은 일찍 일어나서 부지런하게 활동하는 ‘얼리버드(Early Bird) 직장인’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인사포털 인크루트가 직장인 451명을 대상으로 ‘아침시간 활용법’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22.8%의 응답자가 스스로 일찍 일어나서 부지런하게 활동하는 ‘아침형 인간’이라고 답했다.  

    이들이 이른 아침에 가장 많이 하는 것은 ‘운동 등 체력단련’(30.1%)으로 나타났으며, 이어 ‘블로그 관리, 까페 활동 등 인터넷’(27.2%), ‘영어학원, 사이버대, 온라인 수강 등 공부’(25.2%), ‘신문 읽기 및 독서’(5.8%) 순이었다. 

    반면 아침시간을 효율적으로 쓰지 못하고 있다고 답한 직장인들은 그 이유로 ‘아침잠이 워낙 많아서’(27.3%)를 가장 많이 꼽았다. 이어 ‘출근시간이 오래 걸려서’(26.1%), ‘늦게 자는 생활습관 때문’(17.8%), ‘정해진 출근시간이 빨라서’(14.4%), ‘전날의 야근으로 인해’(2.9%) 순으로 응답했다.

    평소 일어나는 시간은 절반에 가까운 45.9%의 직장인이  6시~7시 사이에 일어난다고 답했으며, 이어 7시~8시(25.7%), 5시~6시(19.1%), 8시~9시(6.2%), 4시~5시(2.2%), 9시~10시(0.9%)순이었다.

    필자소개
    레디앙 편집국입니다. 기사제보 및 문의사항은 webmaster@redian.org 로 보내주십시오

    페이스북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