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돈 남말 하시네"
        2011년 05월 19일 11:51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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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명박 대통령이 김황식 총리에게 대독시킨 5.18 기념사에 "극한 대립과 투쟁은 안된다"며 5.18 정신도 ‘선진화’하자고 제안했다. 취임하자마자 미국산 쇠고기 수입 파동으로 극한대립을 유도한 이후 세종시 수정, 4대강 삽질에 이르기까지 민심을 거슬러 일방적 밀어붙이기로 극한 대립과 투쟁을 유도해 온 장본인이 누구였는지 되묻지 않을 수 없다.

    이 대통령은 국가 기념일로 제정된 5.18 기념식에 취임 이후 한 번도 참석하지 않은 불통정신을 과시하고, 심지어 지난 해 5.18 기념식에는 ‘임을 위한 행진곡’ 대신 ‘방아타령’을 연주하려 시도하는 등 5.18에 대한 거부감을 노골적으로 드러내 왔다. 5.18 정신을 선진화하자고? 방아타령으로 박제화하는 게 정신을 선진화하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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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디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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