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보신당 새진추, 쟁점 토론회 개최
        2011년 04월 29일 04:21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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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보신당 새로운 정당 건설을 위한 추진위원회(위원장 노회찬)는 29일 오후 7시부터 민주노총 대회의실에서 ‘진보정당과 노동자 정치세력화에 대한 평가와 혁신’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진보신당 새진추는 이후 4일 북한관련, 11일 패권주의 관련 토론회를 연이어 개최할 예정이다.

    29일 열리는 토론회는 심재옥 새진추 추진위원의 사회와 이재웅 민주노총 서울본부장이 발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토론자로 노동계에서 신승철 전 민주노총 사무총장과 허영구 전 민주노총 부위원장이, 민주노동당 정성희 통합추진위원장, 사회당 금민 전 대표, 진보신당에서 전원배 추진위원 등 진보3당과 노동계가 참석할 예정이다.

    아울러 4일 열리는 ‘진보정당과 북한 관련 주요 쟁점 및 현안’ 토론회는 오전 10시부터 국회 입법조사처 대회의실에서 열릴 예정이며 11일 ‘진보정당과 패권주의에 대한 평가와 혁신 방안’ 토론회는 오후 7시부터 서울 여성프라자에서 열릴 예정이다.

    그러나 계획된 북한관련 토론회가 발제자와 토론자 섭외가 난망한 상황이라 2차와 3차 토론회 일정이 바뀌거나 차례로 순연될 가능성이 있다. 김용신 진보신당 기획실장은 “2차 토론회의 섭외가 어려운 상황이라 두 일정이 바뀌어나 연기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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