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차 1분기 당기 순익 1조8,768억
        2011년 04월 28일 03:19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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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자동차(대표 정몽구)는 4월 28일 여의도 증권거래소 국제회의장에서 기업설명회를 갖고 2011년 1분기 경영실적이 ▲판매 919,130대 ▲매출액 18조 2,334억 원(자동차 15조5,414억 원, 금융 및 기타 2조 6,920억 원) ▲영업이익 1조 8,275억 원 ▲경상이익 2조 4,646억 원 ▲당기순이익 1조 8,768 억 원(비지배지분 포함)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현대차 관계자는 “아중동 정정불안·유럽발 재정위기·일본대지진 등 대내외적으로 불확실한 경영여건하에서도 현대차는 세계 최고 수준의 품질·상품경쟁력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실적 개선을 이루어 내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국제회계기준을 처음 도입한 2011년 1분기 영업이익률은 10.0%를 기록하여 글로벌 경쟁사와 차별화된 재무·영업 성과를 이루어내고 있다”며 “향후에도 국내외 시장에서 신차 및 전략 차종의 적시 투입으로 판매 확대 및 수익성 개선을 통한 질적 성장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현대차의 2011년 1분기 판매대수는 919,130대로 전년 동기 842,029대 대비 9.2% 증가하였다. 내수 판매는 1분기 출시된 그랜저·엑센트의 신차 효과에도 불구하고 작년 1분기 판매 증가에 따른 기저 효과로 전년 대비 0.8% 감소한 166,664대를 기록하였다.

    반면 해외시장에서는 국내생산 수출 243,935대, 해외생산 판매 508,531대를 합해 총 752,466대를 판매하여 전년 대비 11.6% 증가한 실적을 기록하였으며 아반떼(수출명 엘란트라)의 성공적인 출시 등으로 판매 호조세를 이어갔다.

    총 매출액은 환율 하락 (전년 동기 대비 달러 2.2%↓, 유로 2.3%↓)에도 불구하고 판매대수 증가·제품믹스 개선과 더불어 할부금융시장 성장에 따른 국내외 금융 매출 증가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4% 증가한 18조 2,334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원가율은 플랫폼 통합을 통한 제조 비용 절감 효과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0.5% 포인트 감소한 77.2%를 기록한 반면 영업부문 비용은 판매 대수 증가에 따른 판관비 증가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8% 증가한 2조 3,294억 원을 기록했다.

    그 결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5.6% 증가한 1조 8,275억 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률도10.0%로 전년 동기(8.4%) 대비 1.6% 포인트 증가했다.

    경상이익 및 순이익도 지분법 이익 증가 등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4.9%, 46.5% 증가한 2조 4,646억 원 및 1조 8,768억 원을 기록했다.

    현대차는 이번 분기에 처음으로 국제회계기준을 적용한 연결 실적을 공식 발표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새로운 회계기준 적용으로 연결대상 종속회사가 기존 95개사에서 74개사로 변경되었으며 기아자동차, 현대하이스코, 현대위아, 현대다이모스, 현대파워텍 및 그 종속회사 등 총 21개사가 감소하였다”고 밝혔다.

    이어“국제회계기준 도입을 통해 국내외 투자자에게 보다 효과적이고 투명한 기업정보를 제공하여 향후에도 지속적인 주주가치 증대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자동차 부문에서 현대차는 품질 경영을 바탕으로 한 브랜드가치 향상 노력에 힘입어 외형적 성장뿐 아니라 질적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미국 JD파워에서 발표한 2011년 내구품질조사에서 일반브랜드 기준으로 역대 최고 순위인 3위를 기록했으며 컨슈머리포트에서 발표한 ‘2011년 최고의 차(2011 Best Model of the Year)’소형 승용차 부문에서 아반떼가 4년 연속 최우수 소형차로 선정되는 등 해외에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금융 부문에서도 자동차 수요 회복세와 할부금융시장 성장에 따른 국내외 금융 매출 증가에 힘입어 안정적 이익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에도 해외 시장 개척을 통해 추가적인 성장이 예상되고 있다.

    한편 현대자동차는 ▲글로벌 판매 390만대 달성 ▲미래 성장을 위한 핵심 역량 확보 ▲사회공헌 및 협력업체와 동반 성장 강화 등 2011년 경영 중점과제를 성공적으로 달성하기 위하여 최고의 품질과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 감동의 기업문화를 조성하는 한편 협력사에 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한다는 전략이다.

    또한 불확실한 경영 환경을 극복하고 글로벌 경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이해관계자들과의 동반 성장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서울=뉴스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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