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근속 자녀 우선 채용 반대 83.5%
    2011년 04월 27일 10:07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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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현대차 노조가 단체협약 내용으로 요구한 ‘장기 근속자 등 자녀 우선 채용’이 사회적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구직자의 구직자 83.5%는 이른바 ‘세습 채용’에 반대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프리미엄 취업포털 커리어가 구직자 51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한 결과 이 같이 조사됐다. 

세습채용에 반대하는 이유는 절반 이상인 67.4%가 ‘형평성에 어긋난다’는 이유를 들었으며, ‘회사 발전에 악영향’은 15.9%, ‘노조에 대한 사회적 불신 심화’ 10.5%, ‘도덕성 훼손’이 5.1%를 차지했다.

찬성하는 이유는 ‘노동자 장기근속의 대가’가 34.1%로 가장 많았다. 이외에도 ‘직원의 애사심 고취’(30.6%), ‘자녀의 고용안정으로 인한 정년 대비’(25.9%), ‘노사분규 감소’(3.5%) 라는 의견이 있었다.

한편, 전체 응답자를 대상으로 ‘만약 자신이 대기업 정규직이라면 세습채용에 찬성하겠는가’라는 질문에는 79.6%만이 ‘반대한다’고 답했다. 찬성하는 이유도 앞서 나온 결과와 엇갈려 ‘직원의 애사심 고취’라는 응답이 38.1%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노동자 장기근속의 대가’ 31.4%, ‘자녀의 고용안정으로 인한 정년 대비’ 18.1%, ‘노사분규 감소’ 7.6% 순이었다.

반대하는 이유는 ‘형평성에 어긋난다’는 의견이 60.9%로 가장 많았으며 ‘회사 발전에 악영향’ 14.9%, ‘노조에 대한 사회적 불신 심화’ 11.7%, ‘도덕성 훼손’ 11.0%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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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디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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