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유니온-참여연대, 최저임금 캠페인
    2011년 05월 09일 02:39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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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유니온과 참여연대 노동사회위원회가 오는 5월 11일 오전 11시 30분에 서울 명동예술 극장 앞에서 ‘최저임금 지키기 공동캠페인’ 돌입 기자회견을 갖는다.

이들은 이날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2012년 최저임금이 결정되는 6월 말 이전까지 약 한 달 동안 ‘신촌 일대 편의점 최저임금 위반 실태조사’와 2011년 최저임금액과 위반 시 상담 받을 수 있는 곳을 안내하는 ‘최저임금 명함’ 등을 배포할 예정이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청년유니온 조합원과 참여연대 시민 활동가와 회원 등 약 20여 명이 참여하며, 기자회견 직후 최저임금연대 주최의 ‘최저임금 현실화 공동캠페인’에 참여할 예정이다.

올해 적용되는 현재 최저임금은은 시급 4,320원, 월 902,880원(209시간 기준)으로 노동자 평균임금의 32%(2008 OECD자료) 수준으로, 도시근로자 가계지출 규모를 전혀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2010년 통계청 자료 기준으로 도시근로자 1인 가구 월평균 가계 지출의 60.1%, 도시근로자 2인 가구 월평균 가계 지출 대비 37% 수준에 불과하다. 

이들은 9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 같이 밝히고 "이마저도 지키지 않으려는 사업주와 행정기관의 감독 소홀로 인해 현행 최저임금은 저임금노동자의 생계 보호라는 목적을 달성하지 못하고 있"다며 "특히 편의점의 경우, 최저임금법 위반율은 3곳 중 2곳 꼴에 달할 정도로 높지만 솜방망이 수준의 단속과 처벌로 인해 많은 노동자들이 법의 사각지대에서 저임금의 고통에 시달리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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