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 진보정당, 진보 대 보수 재편 초석"
        2011년 04월 11일 01:39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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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회찬 진보신당 새로운 진보정당 건설 추진위원장은 11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 대회 결정에 근거해 새 진보정당 건설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새 진보정당 건설은 진보정치세력 내부 집안 잔치가 아닌 한국정치를 보수와 진보로 재편하는 길의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희망과 대안의 정치세력

    노 위원장은 “진보신당 당 대회 결정은 진보정치세력의 대통합과 새 진보정당 건설 과정의 뜻 깊은 전진이자 초석”이라며 “새 진보정당 건설은 ‘과거’를 넘어 ‘미래’로 나아가는 운동이 되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를 실현하기 위해 △새로운 희망과 대안 △호혜존중의 대통합 정신 실현 △대중적인 참여운동 △과거의 오류를 극복을 새진추 방향으로 제시했다.

    노 위원장은 “새로운 진보정당은, 진보의 재구성을 통해 정의와 민주주의가 부정되는 현실에 절망하고 신자유주의 양극화로 고통 받는 국민들에게 새로운 희망과 대안이 되고자 한다”며 “그러한 희망과 대안을 실현하기 위해 ‘노동이 존중 받는 복지국가 건설’을 지향하며, 노동자·농민·서민 등 대다수 국민들이 처한 현실에서 정치적 실천과제를 얻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실천계획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새로운 진보정당은 기존의 진보정당들만이 아니라 진보적 대중조직, 진보적 시민사회, 지식인 및 전문가 그룹, 개별 인사와 자발적 국민들의 참여 속에 호혜존중의 대통합 정신을 실현하고자 한다”며 “또한 기존의 진보정당들은 책임 있는 역할은 하되, 스스로 자신들이 가진 기득권이 있다면 이를 먼저 내려놓을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노 위원장은 이와 함께 “새 진보정당 건설이 국민들에게 진정으로 새로운 모습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제2의 노동자 정치세력화 운동, 국민들의 자발적 참여 운동 등을 전개할 것”이라며 “이미 진보신당은 ‘예비당원 가입운동’ 등 그러한 국민참여 운동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민참여 운동 계획하고 있다

    이어 “새 진보정당은 과거 진보정당 운동의 오류를 극복하고 진보정치의 혁신과 성찰을 통해 미래로 나아가고자 한다”며 “패권주의가 극복되고 당내 다양한 의견이 존중될 수 있는 제도적 장치와 소통문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노 위원장은 “이를 위해 진보신당의 새로운 진보정당 건설에 관한 다양한 논의를 하나의 실천방안으로 모아 낼 것”이라고 밝혔다.

    노 위원장은 “지난 20여년 간 진보정치세력은 다수 국민들의 요구가 정치에 반영되는 실질적인 민주주의가 실현되도록 노력해 왔다”며 “또한 진보정치세력은 무상의료, 무상교육, 부자증세 등 보편적 복지를 실현하는 데에 앞장서 왔는데 그 불씨가 지금 불꽃으로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진보정치세력이 보편적 복지를 그 어느 정치세력보다 강조해왔던 만큼 보편적 복지를 완성할 정치세력도 진보정치세력임을 확신한다”며 성원과 참여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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