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기갑 "노회찬과 전국 누비며, 희망 전달"
        2011년 04월 10일 02:54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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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노동당 진보대통합 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인 강기갑 의원은 10일 진보신당 노회찬 새 진보정당 건설 추진위원장 선출을 환영하는 입장을 밝혔다.

    강 위원장은 "진보신당 전국위원회를 통해 새로운 진보정당 건설 추진위원장으로 노회찬 진보신당 전 대표가 인준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진보진영이 ‘진보의 큰 집’을 지어 국민들에게 희망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강 위원장은 "진보신당 전국위원회에서 새로운 진보정당 건설 추진위원장으로 노회찬 진보신당 전대표가 인준된 것은 진보진영의 대통합을 바라는 국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준 것"이라며 "진보신당의 대통합에 대한 의지를 전국위원들과 당원 여러분 모두가 보여주신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가 바라는 진보대통합과 새로운 진보정당 건설과정은 국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감동 있는 통합’이 될 것"이라며 "노회찬 추진위원장과 두 손 꼭 잡고 진보대통합과 새로운 진보정당 건설을 위해 전국을 누비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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