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문순 후보 확정 “진보양당부터 만날 것”
        2011년 03월 31일 05:53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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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문순 민주당 의원이 강원도지사 후보로 확정되었다. 최 후보는 31일 오후 춘천에서 열린 4.27 강원도지사 보궐선거 민주당 후보선출 경선결과 55.8%를 얻어 29%를 얻은 조일현 후보와 15.2%의 이화영 후보를 누르고 민주당 주자로 뛰게 됐다. 최 후보는 이 자리에서 “야권연대에 적극 나설 것”이라는 의지를 표명했다.

    최 후보는 야권 연대와 관련해 “공식적으로 당 후보가 되면서 첫 번째 행사가 바로 민주노동당을 찾아가는 것이고 진보신당도 찾을 예정”이라며 “국민참여당은 당 사무실이 원주에 있기 때문에 오늘 못 가지만 민주노동당, 진보신당 찾아가 야권 연대 논의를 하기 위한 정서적인 교류를 먼저 해볼 생각”이라고 말했다.

    최 후보는 후보 수락연설을 통해 “강원도의 자존심을 지키라는 명령을 한치도 흐트림없이 이행하겠으며 강원도를 잘 살게 하기 위해 내 모든 것을 바쳐 혼신의 힘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 목표를 위해 연대를 이뤄나갈 것”이라며 “민주노동당, 진보신당 국민참여당, 창조한국당 당원은 물론, 시민사회와 합쳐 염원에 호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손학규 민주당 대표는 “내가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 뛰고 고락을 함께해야 하는데 분당에 출마를 결심을 했다”며 “그러나 장수로서 일선에 나가서 직접 싸우는 것이 이번 재보궐선거 전체를 승리로 이끄는데 오히려 도움이 되고 그것이 우리의 정권교체 의지의 표현이 되겠다고 생각해 분당에 나서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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