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근혜 60% > 손학규 27%
        2011년 03월 30일 11:56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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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년 대통령 선거 가상 대결 여론조사 결과 박근혜가 손학규, 유시민 등 야권 유력 후보를 압도적인 차이로 누르고 당선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근혜는 손학규와 대결했을 경우 60%의 지지를 얻어 손학규(27%)보다 두 배 이상 득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시민과 대결했을 경우도 62% 대 25%로 앞서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결과는 한국사회여론연구소가 30일 발표한 정국 현안에 대한 3월 정례 여론조사에 따른 것이다.

    박근혜 62% > 유시민 25%

    박근혜 지지층은 충청(68.9%), TK(71.3%) 및 PK(71.5%), 60 세 이상(68.7%), 저학력층(66.0%)과 고졸학력층(63.8%), 저소득층 (67.6%), 불교(79.6%), 이 대통령 국정운영 긍정평가층 (70.7%), 한나라당 지지층(82.9%), 보수 성향층(69.6%)에서 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손학규 지지 응답은 경기/인천(32.2%), 호남(44.0%), 19~29세(31.6%)와 40 대(32.1%), 농림어업(35.2%)과 학생층(35.4%), 기독교(35.4%), 이 대통령 국정운영 부정 평가층(36.6%), 민주당 지지층(53.3%), 진보 성향층(36.9%)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편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향후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지도자로 누가 가장 적합한지를 묻는 질문에, 박근혜가 36.1%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 유시민 10.8%, 손학규 6.5%, 오세훈 6.5%, 김문수 4.6%, 정동영 3.4%, 정몽준 3.0%, 한명숙 2.5%, 이회창 2.4%, 이정희 0.2%, 이재오 0.2% 등의 순으로 응답했다. ‘모름/무응답’은 23.3%.

    야권 단일 대선후보로 적합한 인물에 대한 질문에서는 손학규가 29.1%로 가장 높았으며, 유시민이 21.0%로 뒤를 이었다. 다음으로 정동영 8.9%, 한명숙 4.9%, 김두관 4.4% 순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모름/무응답’이 31.7%로 가장 많았다.

    광역단체장들의 업무수행에 대해서는, ‘잘하고 있다’는 긍정평가가 47.7%로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 40.0%보다 7.7%포인트 높게 나타났으며 ‘모름/무응답’은 12.4%를 기록했다. 지역별 긍정 평가는 충청이 60.1%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경기/인천(48.5%), PK(48.2%), TK(47.7%), 호남(45.9%) 순으로 나타났으며, 오세훈 서울시장이 41.1%를 기록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광역단체 업무수행 평가 서울시장 꼴찌

    정당지지도는 한나라당이 35.3%를 기록해 민주당(20.6%)을 14.7% 포인트 차이로 누르고 안정적인 1위를 기록했으녀, 이어 민주노동당 3.7%, 국민참여당 3.1%, 자유선진당 2.3%, 진보신당 0.3%, 창조한국당 0.1%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모름/무응답’으로 대답한 무당파층은 34.5%였다.

    이와 함께 원자력 발전의 안전성에 대해 질문 결과, ‘안전하지 않다’는 응답이 55.2%(매우 5.1% + 안전하지 않은 편 50.1%)로 ‘안전하다’는 응답 41.9%(매우 0.7% + 안전한 편 41.1%)보다 13.3%포인트 높았으며, ‘모름/무응답’은 3.0%였다.

    이 같은 결과는 지난 해보다 ‘안전하지 않다’는 응답 비율이 높아진 것으로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태가 국민들의 인식 변화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한국사회여론연구소 측은 분석하고 있다. 연구소 측은 “인식 고정성이 강한 40대 이상의 중장년층에서 원전 안전성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높게 나타나고 있어 향후 원전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쉽게 변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 해 1월~7월까지 원자력문화재단이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는 원자력 발전이 ‘안전하다’는 응답이 평균 70.2%를 기록한 바 있다.

    하지만 원자력 발전소 추가 건설에 대해, ‘찬성’ 응답이 50.8%(매우 4.9% + 찬성하는 편 45.9%)로 ‘반대’ 응답 46.2%(반대하는 편 39.2% + 매우 7.0%)보다 4.6%포인트 높은 것으로 나타나, 위험하지만 불가피한 것이라는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상대적으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원전 불안전하지만 불가피하다?

    연구소 측은 그러나 “원전건설 반대가 지배적 의견으로 나타나지 않았으나 지난 해 조사에 비하면, 반대 의견이 크게 증가한 것”이 주목된다고 밝혔다. 2010 년 상반기 원자력문화재단 조사에서는 ‘증가(추가 건설)’ 61.1%, ‘현 수준 유지’ 28.9%, ‘감소및 중지’ 5.6%로 나타났다.

    이밖에 동남권 신공항 건설에 대해, ‘불필요하다’는 응답이 43.2%로 가장 높았으며, ‘부산 가덕도에 유치되어야 한다’는 응답과 ‘경남 밀양에 유치되어야 한다’는 응답은 각 20.4%로 동일하게 나타났다. 한편, ‘모름/무응답’은 16.0%였다.

    이번 조사는 전국의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800명을 대상으로 지난 26일부터 27일 이틀 동안 실시했으며, 표본오차는 신뢰구간 95%에 ±3.5%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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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디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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