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대통합 중대결단 눈앞에"
    2011년 03월 24일 09:03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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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동당 이정희 대표는 24일 오전 최고위원회 모두 발언을 통해 "실질적인 진보대통합을 이루기 위한 중대한 결단이 우리 앞에 있다"며 진보 양당이 "각자의 회의에서 진보대통합을 추진할 권한이 있는 기구를 만들고, 본격적인 통합의 길에 나설 수 있게 되기를 진심으로 희망"한다고 밝혔다. 진보신당은 오는 27일 당 대회, 민주노동당은 4월 2일 중앙위를 각각 열어 통합 안건을 결정할 예정이다.

이 대표는 진보대통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민주노동당과 진보신당 대의원들이 지난 상처에 머물러서는 안 되며, 진보에 대한 서로의 진심을 믿고, 함께 만들어 갈 미래를 중심으로 생각해야"하며 "과거의 상처가 금세 사라지지는 않겠지만, 힘을 모아 변화를 만들어 나가는 과정에서 극복될 수 있으리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이어 "민주노동당의 진보대통합을 향한 마음은 이미 하나로 모아졌다고 생각"한다며 "27일 진보신당 당대회에 가서, 민주노동당의 통합에 대한 열린 마음과 진정성을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또 "좀 더 서로에 대한 신뢰감을 가지고, 합쳐지면 이전보다 더 큰 하나가 될 것이라는 확신"을 진보신당에 주고 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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