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권 통합정당 만드는 데 앞장 설 것"
        2011년 03월 21일 05:53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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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진희 진보신당 성남시 당원협의회 위원장이 21일 오후 성남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4월27일 열리는 분당(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이 위원장은 “야권통합정당을 만드는데 앞장 설 것”이라며 “이번 선거를 단일화로 승리해 한국형 복지국가의 확고한 이념과 정책을 추진할 수권정당의 초석을 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진희 후보(사진=진보신당) 

    이 후보는 출마선언문을 통해 “대한민국은 이미 민주주의를 이룩하고 고도의 경제성장으로 선진국의 문턱에 들어섰으나 복지 분야만은 후진국이어서 국민들의 삶의 질은 불균형이 초래되고 있다”며 “나는 분당 주민들과 함께 대한민국을 평화롭고 생태지향적인 복지국가로 만들기 위한 첫 삽을 뜨고자 이 자리에 섰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지방선거 이후 복지는 한마디로 대세”라며 “너도나도 복지를 이야기하고 있고 심지어 이명박 정권과 한나라당도 복지를 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하지만 그들이 말하는 복지란 부자는 더욱 부자로, 중산층과 서민은 빈민으로 만들면서 ‘악어의 눈물’처럼 어려운 사람들 조금 도와주는 것을 말한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복지국가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서는 보육, 노인복지, 출산, 의료, 교육 등의 다양한 사회서비스 일자리를 만들어내는 한편 국민이라면 누구나 마땅히 누려야 하는 인간다운 삶을 보장하는 복지를 통해서만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이어 “야권통합정당을 만드는 일에 앞장서겠다”며 “지금 진보-개혁성향의 야당에는 많은 정당들이 있고 각 당이 각자의 장점들을 가지고는 있지만 지금의 야당들로는 국민들의 신뢰를 바탕으로 제대로 된 복지한국을 만들어내기에는 부족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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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진희 후보 약력

    성남 교육청 참여예산 심의 위원
    (현) 전국시설관리노동조합위원장
    (현) 진보신당 성남당협 위원장
    (현) 복지국가 정치포럼 성남대표
    (현) 경기동부포럼 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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