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 밑을 조심하라"
        2011년 03월 03일 12:46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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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심이 폭발 직전입니다. 2월 소비자 물가가 4.5%까지 치솟았습니다. 구제역과 전세난, 유가 급등이 겹치면서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습니다.

    정부는 ‘물가 안정 관계부처 장관 회의’를 긴급 소집한다며 부산을 떨지만 정작 물가를 관리해야 할 책임 당국인 한국은행은 청와대와 기획재정부에 독립성을 헌납해 성장 지표 관리에 더 신경을 쓰고, 국토부는 전세대란에 대한 서민들의 분노를 잠재우기 위해 공공임대주택 비율을 눈속임 통계로 조작해 부풀리는 속보이는 짓거리나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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