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글라데시 학교 건립 위해 2천만원 기부
    By 나난
        2011년 02월 15일 04:29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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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일, 전교조 여행동호회 ‘베캄원정대’가 민주노총 활동가를 중심으로 구성된 이주노동장학회에 2,000만 원의 기금을 전달했다. 이주노동장학회에서 추진 중인 방글라데시 희망학교 건립에 사용해 달라는 것이다.

    그 동안 이주노동장학회는 방글라데시 이주노동연대회의와 현지 학생들을 지원해 왔으며, 최근에는 보리샬 지역의 학생 300여 명이 다닐 수 있는 희망학교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베캄원정대는 지난 2006년부터 여행경비의 일부를 따로 떼어 기금을 조성해왔으며, 모아진 기금 2,000만원을 이날 이주노동장학회에 전달한 것이다. 

    베캄원정대는 지난 2007년 캄보디아 시엠릿 지역에 방치된 아이들의 자활교육을 진행하는 카톨릭회에 6,000달러를 기부하기도 했다.

    한편, 희망학교 건립은 방글라데시 보리샬 지역의 지주이자 전직 대학교수가 지난해 9월, 이주노동연대회의를 통해 학교부지를 기부하겠다는 의사를 밝혀옴에 따라 추진됐다. 그는 “학교 건설비용을 마련하면, 자신이 소유한 2,739㎡의 땅을 무상으로 제공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이주장학회와 이주노동연대회의는 학교 설립과 초기 운영비용  5,000만 원을 마련하기 위해 개인과 단체별로 1,000여 명의 ‘희망학교 추진위원’을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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