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의선-최백순-최선, 위원장 3파전
    By mywank
        2011년 01월 21일 06:03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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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일 3기 진보신당 서울시당의 차기 위원장 후보로 당내에서 ‘통합파’로 분류되는 유의선 전 전국빈민연합 정책위원장, 최선 강북구의원과 전진 출신으로 ‘독자파’로 분류되는 최백순 종로구당원협의회 위원장 등 3명이 최종 등록을 마쳐, 경선 방식으로 선거가 치러지게 됐다.

    일반명부 2명, 여성명부 1명 등 총 3명을 뽑는 진보신당 서울시당 부위원장 후보로는 김일웅 강북구당원협의회 위원장·최병천 복지국가소사이어티 정책위원(일반명부)과 황혜원 용산구당원협의회 위원장(여성명부) 등 3명이 출마를 선언해, 찬반투표 방식으로 선거가 진행된다.

    진보신당 서울시당 정·부위원장 후보들의 선거운동 기간은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18일 투표마감 때까지이며, 투표기간은 다음달 14일부터 18일 오후 6시까지이다. 선거운동 기간 중 위원장 후보토론회는 다음달 8일, 부위원장 후보토론회는 다음달 11일 진보신당 중앙당 회의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편 지난 2기 위원장 선거에서는 신언직 현 위원장과 박창완 전 위원장 간에 경선이 치러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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