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재완 장관 "복수노조 연착륙시킬 것"
    By 나난
        2011년 01월 03일 04:26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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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재완 고용노동부 장관이 3일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복수노조와 타임오프(근로시간면제) 제도를 현장에 연착륙시켜 노사가 더는 갈등과 대립관계에 머물지 않고, 상생의 관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아직 (비행기가)이륙 후 안전벨트를 못 푸는 상황인데, 연말에는 순항 중이라고 관제탑에 보고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노동계와의 소통에 대해 “양대 노총과는 구체적인 만남 일정을 정한 것은 없지만, 언제든지 만날 수 있고 대화할 수 있다”며 “공감대를 이루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경기침체로 인한 고용불안에 대해 “어떤 방법을 써서라도 일자리를 늘려 국민의 기대에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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