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전국민중대회' "이명박 퇴진"
By 나난
    2010년 12월 17일 05:29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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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전국농민회총연맹, 진보정당 등 정당 사회단체 69곳이 오는 18일 서울역에서  ‘민중생존권 쟁취, 이명박 정권 퇴진 전국민중대회’를 개최하고 이명박 정권에 대한 진보민중진영의 투쟁을 이어가기로 했다.

이날 민중대회에는 참가 단체 구성원을 중심으로 약 1만 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 자리에서는 △전쟁반대 △현대차 비정규직 정규직화 촉구 △4대강 중단 △한미FTA 저지 등을 촉구할 예정이다.

민중대회 참가자들은 결의문을 통해 “이명박 정부는 부자감세와 서민증세, 4대강 공사, 환율조작 등 99%서민의 돈을 빼앗아 1% 부자에게 몰아주는 민생파괴행각을 자행했다”며 “4대 공사를 빌미로 한 재벌 퍼주기 예산 9조, 형님예산 1조 등 자기들 더러운 잇속을 채우기 위해 결식아동 점심값 541억, 영유아필수예방접중비용 400억 등 민생, 복지, 일자리 예산을 전액 또는 대부분 삭감하는 천인공노할 만행을 저질렀다”고 비판할 예정이다.

최근 발생한 현대차 사내하청 사태와 관련해 “이명박 정부는 고등법원과 대법원의 판결을 위반하고 비정규직 노동자들을 탄압하는 악덕 재벌 현대기아자동차 측의 불법적 작태를 처벌하기는커녕 오히려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정당한 노력을 불법으로 몰아 가혹하게 탄압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이들에 대한 정규직화를 촉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99% 서민의 피땀으로 1%부자가 더욱 살찌는 극단적 부자세상을 확장하고 영구화하는 음모가 바로 한미FTA 비준”이라며 이 협정을 무효화할 것을 주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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