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수명, 남자 77세 < 여자 83.8세
    2010년 12월 10일 01:28 오전

Print Friendly

지난 2009년에 태어난 아이의 기대수명은 남자의 경우 77년, 여자는 83.8년으로 추정됐다. 남녀 간 기대 수명의 차이는 6.8년으로 이 차이는 지난 85년 8.4년을 정점으로 점점 줄어드는 추세다.

이 같은 사실은 통계청이 10일 발표한 ‘2009년 생명표’에서 밝혀진 것으로 2008년 기준 기대수명보다 남녀 모두 0.5년씩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2009년 태어난 아이가 80세까지 생존할 확률은 남자가 50.2%, 여자는 73.0%로 추정됐으며, 지난 해 30세인 사람이 80세까지 생존할 확률은 남자 51.0%, 여자 73.8%로 예상됐다. 45세의 경우는 남녀 각각 52.1%, 74.7%였으며, 65세의 경우는 남자60.0%, 여자 78.5%로 추정됐다.

우리나라의 남자 기대수명(77.0년)은 OECD 국가의 평균(76.4년)보다 0.6년, 여자(83.8년)는 OECD 국가의 평균(82.1년)보다 1.7년이 높은 수치이며, 기대수명이 가장 높은 나라와 비교하면, 남자(스위스 79.8년)는 2.8년, 여자(일본 86.1년)는 2.3년 각각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2009년 출생아가 암으로 사망할 확률은 남자 28.1%, 여자 16.7%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2009년 현재의 원인별 사망수준이 유지될 경우, 그해 출생아가 3대 사인(암, 뇌혈관질환, 심장질환)에 의해 사망할 확률은 남자 47.5%, 여자 40.3%인 것으로 나타났다.

필자소개
레디앙
레디앙 편집국입니다. 기사제보 및 문의사항은 webmaster@redian.org 로 보내주십시오

페이스북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