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대의 사표' 지다
        2010년 12월 06일 07:53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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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환시대의 지성, 우리 시대의 스승’ 리영희 선생님이 영면하셨습니다. 20대 청년 시절 텔레타이프의 조건반사 토끼였던 우리들에게 "동굴의 어둠을 직시하라"고, "낡은 우상을 깨라"고 호령하신 사표였습니다.

    선생님의 글은 오직 팩트와 팩트를 쌓아 만든 철옹성 같은 것이었습니다. 독재자들의 허위를 발가벗기고 진실을 치열하게 드러내 보이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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