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수 67.6% 찬성, 진보 65.8% 반대
        2010년 10월 25일 03:57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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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20 정상회의를 앞두고 야간 옥외집회를 금지하는 집시법 개정안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국민들의 의견은 옥외집회 금지에 반대하는 의견이 소폭 높게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집시법 개정안과 관련해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야간 옥외집회를 금지하는 집시법 개정에 찬성한다는 의견이 38.2%, 반대한다는 의견이 42.1%로 나타나, 오차 범위 내에서 반대 여론이 우세하게 나타났다.

       
      ▲표=리얼미터

    지지정당별로는 한나라당 지지층의 59.6%가 집시법 개정에 찬성하는 의견이 높았고, 반대 의견은 22.1%로 낮게 나타났다. 반면 한나라당 지지층을 제외한 타 정당 지지층에서는 모두 반대 의견이 높게 나타났다. 연령대별로는 연령이 높아질수록 찬성의견이 높게 나타나 50대 이상에서는 46.2%가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반대 의견은 30대에서 54.3%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서울 지역이 찬성 39.6%, 반대 39.2%로 팽팽한 것으로 나타났고, 인천/경기(47.0%)와 부산/경남(36.8%)은 찬성이 의견이 우세했으며, 나머지 지역은 모두 반대 의견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나, 전남/광주에서 62.7%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2, 30대는 반대 의견이 우세했고, 40대와 50대 이상은 찬성 의견이 높아 세대간 의견차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이념 성향별로는 보수적 성향이 강할수록 집시법 개정에 대해 찬성 의견이 높게 나타났으며(보수67.6%>중도32.2%>진보20.6%), 반대 의견은 진보적 성향이 강할수록 높게 나타났다.(보수19.2%<중도49.6%<진보65.8%)

    이번 조사는 10월 22일, 전국 19세 이상 남녀 700명을 대상으로 전화로 조사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 3.7%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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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디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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