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노-사회 "조승수 체제 출범 축하"
        2010년 10월 18일 12:21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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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노동당은 18일 우위영 대변인 논평을 통해 조승수 대표 등 진보신당 3기 지도부 체제 출범을 축하했다. 우위영 대변인은 “조승수 신임대표 및 4인의 부대표 당선을 축하드린다”며 “신임 대표단이 진보정치세력 대통합의 길에 진심어린 동반자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우 대변인은 “이명박 정권하에 더욱 고통 받는 노동자, 농민, 서민들의 눈물을 닦아주는 것이야말로 진보진영의 절박한 과제”라며 “민주노동당은 진보신당 신임 대표단과 함께 노동자, 농민, 서민의 고통을 해결하기 위해, 또 경색된 남북관계의 교류협력과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진보진영의 공동 실천과 공동 노력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사회당도 16일 논평을 통해 “조승수 의원이 진보신당 새 대표로 선출된 것에 대해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조승수 대표가 지금까지 보여준 진보정치에 대한 열정과 신념에 비춰 볼 때 진보신당의 미래는 더욱 아름다울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 국민과 진보정치는 위기의 시대를 살고 있다”며 “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우리는 보편적 복지와 폭넓은 진보대연합 실현을 위해 노력해야 하며, 조 대표가 이에 앞장 서 줄 것을 당부하고 사회당 역시 함께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사회당은 “그동안 진보신당을 위해 헌신해 온 노회찬 전 대표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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