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용기 목사 아들, 조희준씨 고발당해
    By mywank
        2010년 10월 07일 07:03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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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일보 노사공동 비상대책위원회’(공동위원장 백화종 부사장, 조상운 언론노조 국민일보 지부장)가 7일 노승숙 국민일보 회장에게 사퇴를 강요한 의혹을 받고 있는 조용기 여의도 순복음교회 원로목사의 장남 조희준 씨(전 국민일보 사장)를 형법상 ‘감금 및 강요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

    비대위는 이날 설상화 사회복지법인 ‘엘림복지회’ 상임이사, 이인재 한세대 총장 비서실장, 김주탁 전 국민일보 경리팀장도 조 씨와 같은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비대위는 7일 보도 자료를 통해 “조희준 씨는 또 설상화 엘림복지회 상임이사, 이인재 한세대 총장 비서실장, 김주탁 전 국민일보 경리팀장 등과 공모해, 국민일보 경영권을 빼앗기로 계획한 뒤 치밀한 시나리오에 따라 공작을 펼쳐왔다”며 고발 이유를 밝혔다.

    비대위는 또 “김주탁 씨는 국민일보 경리팀장으로 재직 중이던 지난 6월경부터 국민일보 내부 회계자료를 빼돌렸으며, 조희준, 설상화 씨 등은 노승숙 회장에게 사퇴를 종용했다”며 “김성혜 총장은 지난 8월 28일 김주탁, 이인재 씨 등과 함께 노승숙 회장을 국민일보 11층 자신의 집무실로 불러, 4시간 동안 감금한 뒤 강제로 사퇴각서를 작성케 했다”고 밝혔다.

    비대위는 조희준 씨와 함께, 노승숙 회장에게 사퇴를 강요한 의혹을 받고 있는 김성혜 한세대 총장(조용기 원로목사 부인)에 대한 고발도 준비하고 있다. 한편 비대위는 이날 증여세 20억여 원을 탈루하고, 계열사에 38억여 원 상당의 손해를 끼친 조희준 씨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조세포탈 및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혐의로도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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