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집 가진 직장인 30% "난 하우스푸어"
        2010년 10월 01일 08:53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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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기 집을 가지고 있는 직장인 10명 중 3명은 자신이 집이 있어도 가난한 사람, 즉 하우스 푸어(House poor)라고 여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잡코리아(www.jobkorea.co.kr)는 1일 국내외 기업에 재직 중인 남녀직장인 중, 자가(본인 또는 가족 소유의 집)을 소유하고 있는 직장인 481명을 대상으로 ‘하우스 푸어 스트레스 정도’에 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설문조사 결과, 자가를 소유한 직장인의 29.9%가 본인 스스로를 ‘하우스 푸어’라고 답했고, 이들 직장인들이 매월 주택자금 대출 이자로 지출하는 비용은 총 소득의 23% 정도인 것으로 조사됐다. 하우스 푸어 직장인들이 밝힌 월 가계 총 소득은 평균 326만이었으며, 이 중 매월 대출 이자로 지출하는 비용은 총 소득의 23%에 해당하는 74만 원 정도인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하우스 푸어 직장인 상당수는 매월 지출되는 이자 및 대출 상환 비용으로 인해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스트레스 정도 조사결과, 54.1%가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고 답했고, 이들 중 31.9%는 스트레스 정도를 ‘극심’, 22.2%는 ‘아주 극심’이라고 답했다. ‘스트레스가 미미하다’고 답한 응답자는 5.6%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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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디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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