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기업임원 평균연령 52세
2010년 09월 29일 10:18 오전
국내 매출액 상위 30대 기업임원의 평균연령은 52세인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잡코리아(www.jobkorea.co.kr)가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매출액 기준 상위 30대 기업의 2010년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임원 평균연령은 52.0세로 지난해와 비교해 0.3세 증가했다.
연령대별로는50~54세 임원이 전체 43.6%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45~49세(27.3%), 55~59세(19.4%), 60~64세(4.2%), 40~44세(3.3%), 65~69세(1.5%) 순으로 나타났다. 세부 연령대로는1957년생(만 53세) 임원이 9.61%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1959년생(만 51세) 9.27%, 1958년생(만 52세) 9.23%로 57~59년생이 9%이상 비율로 가장 높았다.
또한 전반적으로 1956년(만 54세) 이후 출생 임원은 전년 대비 모두 증가한 반면 1955년(만 55세) 이전 출생 임원은 대부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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