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통합진보당 당원(?) 당사 앞 분신 자살 기도
2012년 05월 14일 07:09 오후
통합진보당 당권파로 추정되는 당원이 14일 오후 서울 대방동 당사에서 분신 자살을 시도했다고 ‘노컷뉴스’가 보도했다. 노컷뉴스는 “당권파로 추측되는 한 남성은 이날 오후 6시 15분쯤 당사 앞에서 ‘중앙위 전자투표 결정이 무효다’고 주장하며 자신의 몸에 기름을 붓고 불을 부쳐 분신을 시도했다.”고 보도했다.
노컷뉴스는 또 “이를 발견한 관리인들이 곧바로 소화기로 불을 껐으며, 해당 남성은 구급차에 실려 이송됐다. 정확한 신원은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
현재 통합진보당에서 이 남성의 신원을 확인중에 있다. 통합진보당 관계자는 <레디앙>과 통화에서 “중앙위 전자투표 원천 무효를 외쳤는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고 있으며, 당원 여부, 당권파 비당권파 여부도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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