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대련, ‘청년실업 해결’ 전국대학 투어
    By mywank
        2010년 09월 24일 07:00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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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대학생연합(한대련, 의장 김유리)이 청년실업 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전국 대학생들의 목소리를 모으기 위해,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전국대학 투어에 나선다. 이를 위해 한대련은 오는 26일 오전 11시 서울 청계천 버들다리 앞에서 ‘청년실업 해결 촉구! 청년실업 해결을 위한 한대련 전국대학 투어 청춘불패 스타팅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다.

    한대련은 전국대학 투어 기간 동안 각 대학 총학생회 측과 함께 △청년실업 문제의 원인과 진단 등을 위한 교양 간담회 △대학생 참여행사 및 퍼포먼스가 있는 ‘청년실업 해결 기획마당, 힘내라 대학생’ △트럭을 타고 다니며 대학생들과 하이파이브를 하는 플래시 몹인 ‘청년실업 해결 촉구, 300만의 하이파이브! MB에게 불꽃 싸다구를’ 등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한대련은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보름 간 전국대학 투어를 통해 청년실업 해결을 위한 대학생들의 의견을 모아 낼 것”이라며 “청년종합고용대책이 미뤄진 것에 대한 규탄의 목소리와 함께 120만 청년실업, 전국 400만 실업 문제에 대한 대책 마련 촉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대련은 또 “특권층의 고용특혜 문제에 대한 정부 차원의 사과 요구와 MB정권의 일회용 일자리·저임금 정책 등에 대한 강도 높은 비판의 목소리도 높여, 청년실업 해결을 바라는 대학생의 의지와 힘을 모으고, 여론을 만들어가는 활동을 펼쳐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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