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진보정당 다음 총선 전 건설 바람직
    2010년 09월 21일 09:04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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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대선, 독자후보 전술은 기본

공통질문 1 – 민주노동당과 어느 정도의 시기에 어떤 조건으로 합당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하십니까?

= 새로운 진보정당 건설의 일 주체들로 만나져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 민주노동당과 진보신당이 함께 실천하고 논의할 수 있는 틀을 만들 수도 있다고 봅니다. 새로운 진보정당 건설은 총선 전이면 더욱 좋겠지만 아직 초동 주체도 꾸려져 있지 않고, 상대가 있는 문제인 만큼 시기를 정해놓고 가기 보다는 한국사회 진보재구성에 대한 충실한 논의가 더 중요한 문제입니다.

공통질문 2 – “일하고 싶어도 일할 사람이 없다”라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진보신당의 상근활동역량이 취약하다는 평가가 있습니다. 상근역량 강화, 상근역량의 충원 등에 대한 의견을 말씀해 주십시오.

= 가장 먼저 고려할 점은 일의 집중과 선택입니다. 지역사업 지원팀, 비정규 사업팀 등과 같이 사업단위로 인력을 재편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중장기적으로는 취약한 재정 확충을 위한 당비 인상 또는 청년사업 등 중요하고 특별한 사업을 목적으로 하는 특별당비 납부 운동 등을 호소할 계획입니다.

공통질문 3 – 2012년 대선에 대한 구상을 간략히 밝혀주십시오. (진보신당의 후보인지, 진보연합에 의한 후보인지, 민주개혁세력과의 대연합에 의한 후보인지 등 포함)

= 먼저 진보신당의 후보를 구체화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독자후보 전술은 기본입니다. 다만 이후 한국 정치구도 재편과 맞물려 진보진영의 후보 단일화를 위한 노력도 함께 진행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민주개혁 세력과의 대연합은 극히 제한적인 조건에서 가능할 것입니다.

호남, 진보정당 성장 토대될 것

개별질문 1 – 중도 사퇴한 집행부의 일원임에도 재출마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 윤난실 개인의 명예만을 생각했다면 출마할 이유가 없습니다. 2기와 3기의 가교 역할을 할 사람이 필요하다는 점, 3기 지도부의 안정적 선출 등에 대한 당원들의 요구에 따른 판단이었습니다. 그리고 2기 부대표 출마시 지키지 못한 지역 조직을 강화하겠다는 약속을 지키고 싶었고 아울러 최저임금 관련 투쟁, 대재벌투쟁으로 진보신당의 정체성을 분명히 하고 싶었습니다.

개별질문 2 – 호남 지역에서 민주노동당의 성장이 괄목할만합니다. 그 원인과 배경이 무엇이라 생각하십니까? 호남 진보신당의 발전 방안은 무엇입니까?

= 다른 지역과 달리 호남지역은 민주당이 정치를 독점하고 있습니다. 이번 6,2 지방선거에서는 이명박 심판뿐만 아니라 지역을 근거로 한 정치독점에 대한 견제심리가 같이 작용되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호남지역의 정치의식이 높습니다.

그런 측면에서 앞으로 진보정당의 성장 토대는 호남이 될 것입니다. 호남지역에서 진보신당의 발전은 일점 돌파일 수밖에 없습니다. 전국 차원이 진보신당 성장으로 풀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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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디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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